기아가 드디어 정통 픽업트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름은 바로 ‘타스만(Tasman)’.
2025년 글로벌 출시를 앞둔 이 모델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 아마록 등 쟁쟁한 경쟁자들과 정면 승부할 준비를 마쳤는데요.
픽업트럭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타스만의 스펙, 디자인, 특징, 국내 출시 가능성까지 꼭 확인해보세요.
🚘 1. 타스만, 어떤 차인가?
- 차종 분류: 중형 픽업트럭 (Body-on-frame 기반)
- 플랫폼: 프레임보디 (현대모비스와 공동 개발 추정)
- 출시 예정: 2025년 하반기 (호주, 유럽, 중동 우선)
- 생산지: 한국과 동남아 생산 거점 병행 계획
'타스만'이라는 이름은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바다 이름에서 유래, 호주 시장을 첫 타깃으로 삼은 전략 모델입니다.

🧱 2. 디자인 특징: 강인함 + 기아 감성
- 전면부는 기아 EV9에서 영감을 받은 LED 시그니처 조명이 인상적
- 각진 후드와 높은 차고, 두툼한 휀더는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 강조
- 사이드 미러 및 휠 디자인도 험로 주행을 고려한 실용성 중심
- **적재함(베드)**은 광폭 설계로, 상용+레저 모두 커버 가능 예상
📸 ※ 위장막 차량 기준으로 본 디자인 요소이며, 양산형에서는 일부 변경 가능성 있음

🔧 3. 파워트레인: 디젤 기반 + 하이브리드 가능성?
- 2.2L 디젤 터보 엔진 (현대 싼타페/쏘렌토 탑재된 R 엔진 기반 예상)
- 8단 자동변속기, 4WD 적용
- 후속 파워트레인으로 가솔린 터보 또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 전망
정통 픽업트럭 시장에서 요구되는 견인력, 내구성, 연비를 모두 고려한 세팅이 핵심입니다.
🌏 4. 경쟁 모델과 비교
항목 | 기아 타스만 | 토요타 하이럭스 | 포드 레인저 |
구동방식 | 4WD | 4WD | 4WD |
엔진 | 2.2 디젤 터보 | 2.8 디젤 | 2.0/3.0 디젤 |
적재능력 | 1톤 내외 | 1톤 | 1톤 이상 |
견인능력 | 약 3.5톤 | 3.5톤 | 3.5톤 이상 |
예상가격 | 4,000만 원대~ | 4,500만 원~ | 5,000만 원 이상 |
✔️ 하이럭스·레인저보다 합리적 가격, 탄탄한 기아 네트워크를 무기로 시장 진입

✅ 총평: 기아의 야심작, 타스만은 트렌드가 아닌 전략이다
기아 타스만은 단순히 새로운 차종이 아닙니다.
SUV에 이어 정통 프레임 기반 픽업 시장까지 확장하려는 기아의 글로벌 전략이자,
디젤 기반 상용차 시장을 넘어 하이브리드 픽업으로도 진화 가능한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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